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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맥북화이트 SSD 와 RAM8G 업그레이드

내가 갖고 있는 모델은 맥북화이트2009년식이다.

2009년에 중고로 100만원의 거금을 주어 산 노트북이라 지금 헐값(30-40만원)에 다시 중고로 팔수 없다 생각이 들어 업그레이드를 작심하였다. 

물론 새것으로 구매할수 있지만, 맥북프로의 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경제적이나 지금 Xcode 개발하는데 있어서 충분하다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들의 업그레이드 글을 읽고 반신반의로 시작을 해보았다. 

구매목록은
- 삼성 SSD 128G - 13만원
- Transcend RAM 8G(4x2) - 5만5천원 / pc3-8500(1066hz) 
* pc3-16600 은 다른 블로그에 보니 잘된다니 안된다니 말이 있어 그냥 안함



디자인은 이쁘네요. ㅋ

맥북을 분해하기 위해 옥X에서 9900원짜리 조립킷을 구매하였음

아래 그림에 보시다 시피 기존의 HDD을 아래쪽 나사 2개만 풀어 조심히 꺼내게 되면 됩니다.

RAM역시 양손으로 꼭 눌러 빼고 다시 조립하면 되네요. 


기존의 HDD와 SSD의 크기차이... SSD가 검정이라 조금 더 작아 보이네요. 실제로도 조금 더 작습니다. 무게의 차이는 물론 SSD가 승리!!!!

기존의 HDD의 양쪽 나사를 아래의 그림과 같이 풀어 SSD에 다시 붙여줍니다. 여기서 필요한 맥킷(드라이버 별)이 필요합니다.


실행하기 전에 포멧을 해야 하므로 맨 아래에 파티션을 나눠줍니다.

전 여기 부분을 조금 헷갈림. ㅋ

이제부터 인스톨 과 셋팅단계... 총 20분여 안걸립니다. 


실행을 완료한 저의 소감입니다. 먼저 램과 SSD의 값은 총 18만(19-20)을 주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이유즉, 제가 Xcode로 개발을 하다보니 2년전부터 사용했던 화이트맥인데 정말 가슴이 터지고 머리가 지릿지릿할정도로 느린 처리속도에 답답했지만, 제가 동시에 실행한 프로그램 - 페러럴즈(안에 한글, 오피스) + Xcode + coda2 + appstore + misisipiAPP + utorrent 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속도 잘 나오고 뻥을 조금 치고 말하자면, 정말 하나도 느리지가 않습니다. 물론 저는 8G RAM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럴수도 있겟네요. 

맥의 공식적인 RAM의 허용범위는 4G이지만, 램 체크해보니 8G 모두 사용하고 위의 프로그램을 모두 실행했을경우에도 2-3G 정도의 여유가 생김이다. 예전엔 꿈에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네요. 확실이 돈이 좋긴 좋네요. 

하여튼 개발을 잘하겠노라 핑계삼아 이렇게 저질른 일인데, 개발을 잘하여 좋은 성과 있으면 좋겠네요. 짧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